-
반도체 불황에도…삼성전자 “감산계획 없다”
박용인 삼성전자 사장이 5일(현지시간)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‘삼성 테크데이’에서 시스템 반도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. 삼성전자는 이날 메모리 감산 계획이 없다고도 밝혔다.
-
"인간 수준 반도체 만든다"... 삼성전자, 메모리 감산 않는 속내
5일(현지시간)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'삼성 테크 데이 2022'에서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사진 삼성전자
-
“메모리는 삼성, 시스템은 리벨리온” 이 자신감의 이유 유료 전용
Today's Interview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‘리벨리온’ 박성현 대표 누적 투자금 1120억원, 기업가치 3900억원. JP모건 등 월스트리트 금융기업과의 협업.
-
"日도 한 것, 韓이 왜 못하나" 이병철 반도체, 시작은 이랬다
‘우리 회사 일본인 엔지니어가 한국 삼성으로 반도체 강의를 갔는데 한 직원이 중간에 벌떡 일어서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. 앉아서 들으라고 했더니 그 직원이 나중에 항의 섞인 푸념을
-
중국 봉쇄에 반도체 비상…D램 이어 낸드도 가격 꺾였다
중국 정부가 상하이·쿤산·선전에 이어 지난주 저장성 쑤저우, 산시성 시안, 허난성 정저우 등에 차례로 전면·부문 봉쇄 명령을 내렸다. 사진은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.
-
SK하이닉스 “손정의의 ARM 사고 싶다”
박정호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ARM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.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서 파운드리(반도체
-
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“ARM 인수 위한 컨소시엄 검토 중”
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회사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SK하이닉스]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
-
일본 기술 자존심 '도시바', 투자펀드에 졌다…회사 분할 수포로 돌아가나
일본 최초의 냉장고, 세계 첫 휴대용 노트북 개발 등 ‘일본 기술의 자존심’으로 불려온 도시바(東芝)가 위기에 놓였다. 경영 악화에 도시바를 두 개로 쪼개 출구를 마련한다는 계획
-
최태원 10년 전 ‘하이닉스 승부수’…시총 100조 만들었다
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가 그룹의 주력 성장 엔진으로 우뚝 서고 있다. 인수 당시 코스피 10위권 밖이던 시가 총액은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3위로
-
‘최태원 승부수’ SK하이닉스 인수 10년…재계 2위 도약 견인차 됐다
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공장. [사진 SK하이닉스] SK하이닉스가 경영 실적과 투자를 주도하면서 SK그룹이 재계 2위에 오르는 데 ‘효자’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
-
삼성전자 시안공장 생산라인 축소에…낸드 경쟁사 주가 ‘상승’
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. [사진 삼성전자] 삼성전자의 중국 서부 산시(陝西)성 시안(西安)의 반도체 생산라인 축소 소식에 낸드플래시 경쟁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
-
중국, 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인수 승인
중국 정부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. SK하이닉스가 지난해 90억 달러(약 10조7000억원)에 인텔 낸드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지 1년여 만이다
-
TSMC 쳐라, 미션명 ‘겟올라’…아예 지도 바꿔버린다는 그들 [삼성연구]
지난 7일 열린 '삼성 파운드리 포럼' 안내 포스터. [사진 삼성전자] 〈GAA 상편에서 이어짐〉 “승부처는 ‘겟올라’다.” 삼성전자 파운드리(반도체 위탁생산)사업부
-
한·일 경제 갈등 2년…양국 교역 10% 감소, 투자기업 실적 악화
SK하이닉스의 경기도 이천 반도체 공장 내부. [사진 SK하이닉스] 지난 2019년 7월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·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가 시작됐지만, 규제 품목에 대한
-
"아이폰 감성이 밀렸다" 애플빠마저 감탄한 갤플립의 비밀[삼성연구]
━ 삼성 연구 - 디자인 경영의 역사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반도체·TV 등에서 세계 1위입니다. 애플이나 인텔·소니 같은 쟁쟁한 라이벌과 ‘전방위 경쟁’을 하면서 일궈낸
-
“아이폰 감성이 밀렸다” 애플빠마저 감탄한 갤플립의 비밀 [삼성연구]
지난 8월 공개한 갤럭시Z 플립3와 갤럭시Z 폴드3은 국내에서 예약판매 기간(일주일) 중에만 92만 대가 팔렸다.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폴더블폰 대세화에 긍정적인 신호라는
-
[이철호의 퍼스펙티브] 맑고 때때로 구름…다시 시험대 오른 K반도체 신화
━ 제2의 반도체 춘추 전국시대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달 모건 스탠리가 ‘반도체 시장에 겨울이 오고 있다’는 리포트를 발표한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
-
‘M&A 대가’ 수장으로 모셨다, 하이닉스 ‘낸드·파운드리 승부수’
삼성전자와 함께 ‘K-반도체’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가 영토 확장에 나섰다. D램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낸드플래시와 파운드리(반도체 위탁생산)로 눈을 돌리고 있다
-
삼성 “2030년까지 171조 투자”…SK하이닉스는 M&A 임박
삼성전자가 ‘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’ 달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171조원으로 대폭 늘리고, 첨단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건설에 속도를 낸다. SK하이닉스는 “파운
-
[이현상의 퍼스펙티브] 한·미 반도체 동맹 깨지면 ‘멜로스의 비극’ 기다린다
━ 미·중 반도체 전쟁, 한국의 선택은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기원전 416년, 고대 그리스 세계의 주도권을 놓고 스파르타와 싸우던 아테네가 에게 해(海)의 소국 멜로
-
SKT 지배구조 개편…통신·비통신 둘로 나눈다
박정호 SK텔레콤이 통신회사와 비(非)통신회사로 분할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.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도 담겼다. SK텔레콤은 인공
-
SKT 둘로 쪼갠다 “투자 속도 내고, 주주가치 키울 것”
SK텔레콤이 통신회사와 비(非)통신회사로 분할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.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. 박정호 SK텔레콤 대
-
키옥시아에 4조 투자한 SK하이닉스 "지분 매각 계획 없다"
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. [사진 SK하이닉스]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(옛 도시바메모리) 투자금을 회수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.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윤모
-
일본 도시바, 영국 사모펀드에 넘어가나···"23조원 인수 제안"
영국계 투자펀드인 CVC캐피탈파트너스가 도시바에 인수를 제안했다. [AFP=연합뉴스] 글로벌 사모펀드(PEF) 운용사가 일본의 에너지·인프라 기업인 도시바 인수를 추진한다. 일본